예술품 절도범들은 재산을 훔치는것이 아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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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8.05.12 23:23 5,952 1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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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  예술품 절도범들은 재산을 훔치는것이 아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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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라보다리 아래 센강은 흐르고 우리의 사랑도 흐른다.’ 기욤 아폴리네르의 시 <미라보 다리>의 한 구절이다. 현재 예술의 전당에서는 <마리 로랑생전>이 열리고 있다. 이폴리네르와 로랑생에 얽힌 이 시의 사연을 아는가. 두 사람의 이별에 <모나리자> 절도사건이 있다. 파리 몽마르트 시절 파블로 피카소와 아폴리네르는 서로 예술적 영향을 주고받던 막역한 사이였다. 아폴리네르는 <큐비스트 페인터>라는 비평서까지 출간하며 피카소의 새로운 시도를 옹호했다. 로랑생을 아폴리네르에게 소개해준 이도 피카소였다. 이렇게 시작된 아폴리네르와 로랑생 간의 사랑이 어떻게 이별로 이어졌을까. 세사람의 우정과 사랑과 이별은 절도 사건과 어떻게 관련됐을까.

 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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카지노님의 댓글

카지노 2021.01.04 11:19